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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슈

췌장암 부르는 당뇨 고혈압, 최악의 습관은? 당뇨, 고혈압 개선은 실천 가능한 방법을 선택해야..

입력 2024. 02. 22 오전 09:44 

 

나이가 들면 단백질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많은 사람들이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지만 당뇨가 있는 사람은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

시중 단백질의 대부분이 동물성단백질로 되어있는 데 당뇨, 고혈압이 있는 경우 동물성단백질만 섭취하면 전체 사망률 34%, 심혈관질환 사망률 42% 더 높다고 발표하였다. (미국의학학회지)
콩팥에 무리를 줘 당뇨 합병증인 만성신부전을 일으키고 췌장을 망가뜨리기 때문이다.

또한 당뇨환자는 백미보다 현미밥을 먹어야 한다고 알고 있다. 현미밥은 백미보다 낫긴 하지만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것은 아니다. 백미에는 100g당 77~78g의 당질이 있고 현미는 100g당 73g의 당질을 갖고 있다. 차이는 5g으로 현미밥으로 대체하는 것만으로는 당뇨를 극복하기 어렵다.

diabetes fact sheet 2022

 

의학, 약학 기술 발달과 반대로 꾸준히 늘어나는 약물 처방

당뇨약 3개 이상 처방받는 비율이 25.5%에서 2019년 38%로 증가하였다. 주변에서도 당뇨약을 먹다가 개수와 용량이 늘어나고 인슐린 주사를 맞는 경우를 종종 보았을 것이다. 

당뇨약은 인슐린 분비의 촉진, 수용체 강제 자극 등을 통해 수치조절한다.강제적인 만큼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으며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못한다. 또한 합병증을 막지 못해 발 절단하거나 녹내장,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질환 등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당뇨, 고혈압 약을 불과 2~3개월만에 끊고, 근본적인 개선을 이룬 사람들이 있다.
바로 자연의학으로 건강해진 사람들의 모임 ‘자건모’의 회원들이다.

자건모는 당뇨, 고혈압, 남성성기능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수십년 봉사한 자연의학의 대가 ‘김성원 박사’가 개설하고, ‘신인식 전문의’가 참여한 네이버 카페이다.

아래는 회원 박성환씨 인터뷰이다.

[ 자연의학으로 건강을 되찾은 57년생 박성환 회원님]

“제가 58년생입니다. 올해 당뇨, 고혈압 18년 됐습니다. 입맛이 비슷해 아내도 당뇨가 8년 됐습니다. 둘이 좋다는 것 다 먹어보고, 잘 고친다는 병원 전국에 안 다닌 곳이 없어요.

양약도 먹고, 비싼 한약도 먹어 봤습니다. 그런데 효과는 그때 잠깐이고 별로 좋아지지 않아요. 매번 속았구나 하면서도 절박한 마음에 또 혹하게 되고, 아무튼 병원과 건강식품에 버린 돈만 수 천만원은 될 겁니다.

그런데 우연히 박사님의 카페를 보고 나서는 왜 안되었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18년 약을 달고 살다가 정확히 2달 반째 약물을 딱 끊었어요. 지금 6개월이 넘었는데도 수치가 아주 좋습니다. 의사가 오히려 물어요. 어떻게 갑자기 좋아졌냐 하고요. 아내도 약을 끊었고, 내 나이에 비해 부부생활도 좋습니다. 주변 사람들 제 나이에 부부생활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내가 처음 자건모 카페를 보고 확신한 것은 회원들이 실제로 남긴 글 때문이에요. 밤을 새워 글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지요. 회원들이 직접 적은 글들을 읽으니 동병상련의 아픔과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깁디다.

주변에 소개한 것만 해도 12명이나 됩니다.
당뇨, 고혈압, 성기능은 자연의학을 쓰면 금세 좋아집니다.“

“모든 질병은 원인이 있습니다. 원인을 고쳐야 병은 완치되는 것입니다. 약은 급할 때 만 써야 되는 것이지 수 십년씩 먹으면 몸의 대사는 무너집니다.

그리고 우리 몸은 하나의 유기체로 이루어져 있기에 한 가지만 보고 증상을 치료해서는 안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뇨, 고혈압을 개선하지 못하는 이유는 근본 원리를 몰라서입니다.

수 백만원씩 소요되는 유명 한의원에 가도 원리는 자건모에서 실천하는 프로그램의 변형일 뿐입니다. 당뇨, 고혈압은 스스로 고쳐야 되는 병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개선 원리를 알아야 됩니다. 알고, 실천하면 누구나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 카페를 운영하느라 김소장의 어깨가 무거워 보였다. 그러나 오히려 수시로 독일, 일본, 폴란드 등으로 자연의학 세미나에 참가하느라 회원들에게 많이 신경 쓰지 못해 미안해하는 김 소장을 보면서 현대에서 보기 힘든 히포크라테스와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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