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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고혈압 약에 대하여

당뇨,고혈압 열심히 약 드시고 있으신가요?
약 복용하고 조절이 잘 되시는가요?

혹시 먹는 약의 개수가 점점 늘어나지는 않으십니까?
아니면 약을 먹어도 혈당,혈압이 잘 잡히지는 않으신가요?

어떤 분은 약먹고 잘 유지되니까 부작용이랄 것도 크게 없는 것 같고 병원에서도 수치가 잘 나온다고 하니까 관리를 잘 하고 있다고 착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당뇨,고혈압은 약으로만 관리하면 부작용은 둘째치더라도 내성이 생기고, 약성은 점점 강한 것으로 바꾸어야 됩니다. 아니라면 머지 않아 그리 될 것입니다.

문제는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바로 합병증을 근본적으로 막아줄수 없다는 점입니다.

당뇨,고혈압약 수십년간 먹어온 분들 많습니다. 밥은 빼먹어도 약은 꼬박꼬박 복용하지요 그렇게 약을 잘 먹어왔지만 합병증은 나타납니다 

실명, 다리절단, 혈액투석 남의 일 같지만 당뇨가 진행중이라면 충분히 발생될 수 있습니다. 생명 앞에서 발기부전등의 합병증은 사실 큰 불편도 아니지요. 당뇨가 걸린지 10년이 지나면 발에 염증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국내에서는 염증이 생긴 이후 10명 중 2명은 다리를 절단합니다. 

                                 [당뇨로 인한 다리절단]
또한 15년 이상 당뇨를 겪는 사람 중 78%는 당뇨망막병증 증세를 보이며, 국내에 약 35만명 가량 있고 연평균 7%가량 증가 단계에 있습니다. 이 중 10%는 실명합니다.

당뇨가 진행된지 5-6년정도 지나면 신장에 문제가 생깁니다.  신장의 이상은 자각증상이 늦어 15%정도 밖에 기능을 하지 못하더라도 약간의 무기력증이나 식욕감퇴 정도 밖에 느끼지 못합니다. 투석을 받는다 해도 15%정도는 합병증으로 사망합니다. 

주변의 혈액투석하는 병원 많이 보셨지요 그 수많은 병원에 투석하러 다니는 환자의 절반은 당뇨로 인한 것입니다.  남의 일이 아닙니다. 다만 당장 나타나지 않았을 뿐이지요.

이러한 합병증을 겪는 사람들이 과연 약물 치료를 하지 않았을까요? 아무것도 하지 않다가 어느날 갑자기 병원에 갔더니 당뇨다 라고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 그러한 사례도 많습니다. 혈당치가 높다면 당연히 약물을 처방합니다.

본인이 당뇨인지 모르는 비율은 3분의1 정도 된다고 추정되지만 나머지 3분의 2는 당뇨인지 인지하고 있고, 약물도 꾸준히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병증이 나타나는 것은 기존의 약물치료가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라는 반증입니다.  그런데 마땅히 다른 방법도 없습니다. 

당뇨에 좋다는 것 여주, 삼채, 양파, 마늘, 차가버섯 등등 많이들 먹어봅니다.  실제 카페회원분들만 보아도 여러가지 다 해보고 오십니다. 
어떻습니까? 좋아지던가요?

수치상 약간 도움이 되는 경우는 보았지만 약을 끊을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 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즉, 합병증을 예방할 정도의 수준이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좋다는 성분들이 있는데 왜 그러한 식품들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것은 바로 절대량의 문제입니다. 보통양을 먹어서는 개선이 안됩니다. 매우 많은 양을 먹어야 되는데 그러면 다른 문제가 생길 수 있겠지요.

또 다른 부류는 한약입니다. 
유명한 한의원 많습니다. 한약재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실제 혈당을 어느정도 낮춰줄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만으로는 정상혈당이 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 한의원의 경우 당뇨환자를 전문으로 받는데 한번 약 지으면 백단위가 넘어갑니다. 그곳에서 당뇨를 고친 분들도 물론 있습니다. 생활습관을 고친사람들 입니다. 그 한의원에서 요구하는 것은 밥대신 두부를 먹어라 입니다. 밥대신 두부를 먹으니 당연히 탄수화물 섭취가 줄고 혈당이 안올라가는 것이 당연하지요. 문제는 그런식의 생활을 오래하면 혈당관리만 잘될뿐 영양불균형이 옵니다. 건강한 몸상태가 안된다는 것이지요. 한약의 한계를 알고 있기에 여러 요구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약은 양약에 비해 부작용이 적을까요?  더 자연적이고, 천연적일까요? 그렇지도 않습니다. 한약재 중에서도 독성이 많고, 약재라는 것이 약성을 나타내기에 오래먹으면 어떻게 될지도 모릅니다. 양약은 임상실험을 오랜기간하니까 부작용에 대해 어느정도 데이터가 있지만 한약 그에 비해서는 적지요. 그리고, 비싸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고리타분한 이론이나 뻔한 이야기들을 듣고 싶지는 않으실겁니다.  거기서 거기인 이야기들은 인터넷만 보더라도 널려 있으니까요 진짜 필요한것은 어떻게 해서 낫느냐 아닐까요?

당뇨는 원리를 알아야 됩니다.  복잡하지 않습니다.  그 원리를 알고 3개월 가량 실천하면 당뇨병력이 10년이내의 사람은 충분히 약물을 끊고도 혈당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 인슐린을 투여하는 사람은 경구혈당강하제로 경구혈당강하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약물을 줄일 수는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시간이 좀 더 필요한 경우입니다. 

처음 오신분들은 여러 의문이 들것입니다. 그동안 많이 속아오셨기에 더욱 그럴것입니다. 많이 고민하고 찾아보고 물어보고 이것저것 해보시고 오십시오. 

망설이다가 몸이 더 망가져 다시오는 분들 많이 보았습니다. 자연의학은 근거없는 민간요법이 아니며, 위험하거나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그저 우리 몸에 있는 치유력을 회복시켜 몸을 회복하는 방법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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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당뇨/고혈압에 대하여 (자연의학으로 건강해진 사람들의 모임 (자건모) “청풍요법”) | 작성자 대한자연의학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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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건모는 대한자연의학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커뮤니티로 11년차 회원수 4만 명에 이르는 당뇨 고혈압 커뮤니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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