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고혈압을 못고치는 이유

 당뇨, 고혈압 진단을 받고나면 약을 먹거나 약을 먹기 싫어 나름의 방도를 찾는다. 매일 만보 걷기를 하거나 혹은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줄이기도 하고 술과 담배를 끊어보기도 하지만 혈압, 혈당은 잘 잡히지 않는다. 또 어떤 경우는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고집하다가 신장이 망가진다. 이러한 노력들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병원 갈 때마다 약의 종류는 늘어가기만 한다.
이런 문제에 지쳐 건강식품을 먹거나 몸에 좋다는 것들을 찾아 먹지만 실제로 좋아지는 느낌조차 없는 경우가 많다. 눈이 침침하거나 피로, 기억력 저하, 두통 등 증상은 무엇하나 개선되지 않는다.

당뇨, 고혈압은 모두 같지 않다. 

 이유는 간단하다. 같은 당뇨, 고혈압일지라도 개개인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당뇨, 고혈압 질환의 기간, 정도, 합병증, 증상 그리고 키, 체중, 나이, 더 나아가 고유한 유전형질, 생활 환경까지 모두 다르다. 그럼에도 단순히 약을 처방하거나 현미 채식, 1만보 걷기 등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으로 접근해서는 개선되기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에게 맞게 접근해야 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우선 자신의 몸상태부터 정확하게 진단해야 한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유전적 형질부터 신체조건, 질병의 정도, 합병증, 생활방식을 면밀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토대로 자신에게 부족한 영양소와 운동, 식이를 설계해야 하지만 개인이 모든 것을 알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당뇨고혈압협회에서는 11년간 4만 명의 당뇨, 고혈압 개선 과정을 추적 연구하여 젠마스터를 설계하였다.

4만 명이 검증한 당뇨, 고혈압 특화 검사 ‘젠마스터’

 젠마스터는 4만 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당뇨, 고혈압 유무, 동반하는 고지혈증, 손발저림과 같은 증상, 신체조건, 운동 유무 등을 세밀하게 분류하여 현재 상태를 진단한다. 또한 상장업체인 다이오진과 협업하여 당뇨, 고혈압의 유전자 검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당뇨, 고혈압 유전자 변이, 그 동안 자신이 왜 혈압, 혈당을 개선하지 못했는 지, 앞으로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 지에 관한 80페이지 가량의 개인 맞춤형 보고서를 받을 수 있다. 당뇨, 고혈압 유전자 이외에도 콜레스테롤, 탈모, 골다공증 등의 13종 검사를 포함한다.